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청 결과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화성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및 지역협의체인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우리 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부권 공원 보안등 개선으로 빛공해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
경기 화성시는 야간 조도가 낮아 어두운 서부지역 공원 내 보안등 교체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LED조명은 산란광이 적어 실제 비춰야 할 부분을 훨씬 밝게 비추기 때문에 주변 빛 공해는 줄이면서 한층 더 밝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기존 설치된 나트륨 조명 대비 유효수명이 5배나 길고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체로 서부지역 공원의 모든 보안등이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돼 시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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