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및 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종목은 △경진대회 종목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의 11개 종목 △경연종목인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4개 종목 총 15개 부문이 이뤄지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사무행정(태안여고), ERP(천안여자상업고) 및 대회홍보크리에이터(논산여자상업고) 3개 종목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금상 6개 △은상 16개 △동상 23개 등 총 48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하고 있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최선을 다한 학생과 지도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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