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는 금촌통일시장 및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일요일에 개최된다.
경상원은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양말목 공예-버려진 섬유폐기물을 활용해 꽃 키링 제작)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교육, 분리배출 퀴즈게임 등 어린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푸른 하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유기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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