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창)는 제248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심사한 12건의 조례안은 9월 25일 제6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권정복 의원은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보건과학전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학과 보강 및 학제 개편 방안을 강원대학교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산업전사기념공원 조성 시, 산업전사의 과거 기록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근무업체, 사찰 등을 방문해 역사적 자료 및 기록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도계지역 조기 폐광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인구유출이 우려되니 장기적인 대체산업 발굴 외에도 즉각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사업의 유치를 정부에 건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정연철 의원은 조기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도계지역의 침체된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최근 주목받는 흥전 삭도마을에 대해 시설 정비사업 실시, 관광아이템 발굴 등을 통해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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