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위치한 대운산 ‘숲애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에 이어 2회 차로 진행된 것으로, 부·울·경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54명이 참여해 △산림치유 ‘숲속 걷기 명상’, △건강치유 ‘치유기기 체험’, △마음치유 ‘숲애서 자율힐링’, △영양가득 ‘웰빙치유 식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온전한 힐링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초고령사회 도래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이 휴식과 산림치유, 건강치유 체험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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