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가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실종아동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키 위해 캠페인(I FIND YOU)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백화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 팔찌' 4000개와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했으며,지문 등록제도 '안전드림 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팔찌에는 아동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작성할 수 있고, '안전드림 앱' QR코드도 삽입돼 간편하게 사전지문등록이 가능하다.
실제 실종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한도한 총무부장은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가 가능한 지문 등록제도에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