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경복대, 기업·대학 '디지털혁신' 위해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9-20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래주도 고부가 신산업(6T) 육성 위한 디지털혁신 공동추진

경복대학교에서 열린 경과원-경복대학교 업무협약식에서 경과원 강성천 원장 전지용 경복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복대학교에서 열린 경과원-경복대학교 업무협약식에서 경과원 강성천 원장, 전지용 경복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복대학교(이하 경복대)와 미래를 주도할 고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혁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산·학·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경복대학교가 소재한 남양주시 지역의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 구리, 포천, 가평, 양주, 동두천 등 인근 지역 기업과 대학의 디지털혁신 및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전환 세미나 △디지털혁신을 위한 기업·학생 수요조사 △디지털트윈플랫폼 구축△R&D 과제발굴 △기술인력양성사업 등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 경복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부가⋅신소재⋅신기술 개발지원을 공동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 등 디지털전환의 성공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경복대와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10월과 11월에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경복대 전지용 총장은 “디지털 혁신 시대”는 이미 도래했으며 디지털 기술의 활용역량이 학생과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고자 이번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과 디지털전환 등에 관련된 사항은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