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09-20 16: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8개 관계기관‧업체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유출을 가상해 합동훈련 실시

동해해양경찰서와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관내 주요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유출을 가상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와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관내 주요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유출을 가상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동해항 내에서 동해소방, 해군 및 영풍㈜ 등 8개 관계기관‧업체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유출을 가상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위험·유해물질인 황산이 유출된 사고를 가상해 사고 초기 국가의 신속한 긴급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전문 대응기술 숙달을 통한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황산의 추가유출 방지를 위한 유출구 긴급봉쇄 △현장 작업자 구조 △오염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을 시행하여 지역 내 환경피해 우려 사안에 대한 유효적절한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방제 총괄 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규모 해양 환경 사고 시 국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인 묵호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제수용품 및 지역수산물 선물세트 등을 구입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인 묵호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제수용품 및 지역수산물 선물세트 등을 구입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이와 함께,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충근 서장 및 직원 20여 명이 직접 묵호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동해해경서 직원들은 추석 명절맞이 제수용품 및 지역수산물 선물세트 등을 구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