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요리하다’, ‘오늘좋은’ 등 PB 간편 제수용품 30여개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PB 제수용품으로만 구매 시 시중 인기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평균 20%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으며 ‘요리하다 동태전·왕갈비탕’ 상품은 시중 판매가 대비 5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명절 인기 반찬인 ‘요리하다 고기깻잎전(300g)’과 ‘요리하다 동그랑땡(425g×2)’은 1000원 할인해 각 699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해먹는 음식처럼 느낄 수 있도록 제조 단계에서부터 품질과 맛에 신경 쓴 PB 제수용품도 선보인다. ‘요리하다 벌집돼지갈비(800g)’는 갈빗대에 붙은 진짜 갈빗살만을 이용해 칼집을 내고 특제 양념 소스로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고품질 양념 돼지갈비다.
‘요리하다 동태전(300g)’도 동태 가시를 손수 발라내 한 입 크기로 썰어 계란물을 입혀 부치는 등 집에서 부친 맛과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롯데마트는 PB 제수용품 외에도 모듬전, LA갈비 등 대표 추석 먹거리 역시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롯데몰 수지점을 포함한 55개점에서는 꼬지전, 동태전, 고사리 등을 포함한 ‘모듬전&모듬나물(100g)’을 3900원에 선보인다.
가족들과 함께 구워먹기 좋은 ‘미국산 LA갈비(1㎏·냉동)’와 ‘호주산 LA갈비(1㎏·냉동)’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각 3만2900원, 3만4900원에 판매한다.
문경석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상차림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렴한 간편식을 활용해 명절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요리하다, 오늘좋은 간편 제수용품을 토대로 즐거운 명절 식사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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