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 역량 강화(전략적 사고 함양을 위한 월별 사례 교육,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등)와 시설‧서비스 개선(터미널 내 수유실 설치, 전자영수증 발행, 수영장 수위조절판 설치 등)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해당 제안 과제는 공단 혁신경영에 실제 접목 가능한 과제 선정을 위해 창의성, 효과성, 확산성, 노력도 등의 심사위원 심사와 직원 선호도 투표를 합산해 우수 3개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과제 입상 제안자에게는 이사장 표창을 비롯한 국내‧해외 선진지 견학 우선 추천과 성과관리 평가 반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해당부서에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기획력과 창의력 향상의 동기 부여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여 변화의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의 중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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