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태권도 겨루기 금메달 노리는 장준, 가볍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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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3-09-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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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8강전을 치르고 있다 2023925 사진연합뉴스
장준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8강전을 치르고 있다. 2023.9.25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에이스 장준(한국가스공사)이 4강에 진출했다.
 
장준은 25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8강전에서 대만의 황위샹을 라운드 점수 2-0(4-1 14-2)으로 이겼다.
 
스코어 4-1로 순조롭게 1라운드를 따낸 장준은 2라운드에서도 일찌감치 6-0으로 달아나며, 한수 위의 실력을 선보였다.
 
장준은 이날 오전에 열린 16강전에서도 스리랑카의 샬린다 리야나지를 라운드 점수 2-0(3-1 6-1)으로 꺾었다.
 
장준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 선수의 입지를 다졌다.
 
전날 끝난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온 한국 대표팀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겨루기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장준과 함께 여자 49㎏급에 출전한 강미르(영천군청)는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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