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1차 취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28명 중 11명이 조기에 취업에 성공하며 4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고 특히, 취업리크루팅 등 구인기업-교육생간 취업매칭 프로그램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청년(만19세~34세)으로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다.
선발된 교육생은 11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4주간 교육을 수강하며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인코텀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항만견학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도 내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 및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청년친화정책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고문에 기재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