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청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음 달 14일과 21일 토요일에 2회 진행되며,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낮에 이뤄지는 ‘신라에 가면’ 프로그램은 화랑들이 활동하던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선조들이 즐기던 다양한 놀이를 가족 미션 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미션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니 도시락과 함께 청도가 자랑하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원한 가을밤 아래에서 즐길 수 있다.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은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연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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