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대동시장서 임직원 60여 명…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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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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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25일 달서구 대동시장에서 열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이 직원들과 장을 보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25일 달서구 대동시장에서 열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이 직원들과 장을 보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5일 오후 3시께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60여 명이 달서구 소재 대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 600여 명 임직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순천 초대원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상인분들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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