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과 직원들은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 및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오염수 방류 후 어업 생산량 및 생산액 감소가 예상되고, 국민들의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및 건어물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수산물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휴기간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 치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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