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1일 수원에서 여주로 본원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등 긴 연휴기간을 대비해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논의하고 도사회서비스원 본원 이전에 따른 현장점검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민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복지현장 최일선에 있는 안혜영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민의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견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여 도내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소속시설로는 국공립어린이집 4곳, 다함께돌봄센터 5곳, 종합재가센터 2곳, 경기도 공공광역센터 13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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