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10월 화엄사에서 도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종효 스님은 곡성 태안사와 여수 은적사, 구례 천은사 주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종효 스님은 천은사 주지 시절 2년 치 주지 보시금을 모아 승려 복지를 위해 썼다. 또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통행료 폐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장의위원회는 화엄사에 마련다. 영결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화엄사 범음료에서 문도장으로 열린다. 이후 다비장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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