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1건의 조례안 및 1건의 규칙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면밀하게 심사해 기정예산액 대비 7,400만원이 삭감된 약 1조 1,570억원으로 최종 의결됐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되었다. 또한, 부의된 총 12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9일간의 제248회 임시회 회기 동안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와 처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자료준비 및 제안 설명에 수고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