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90-5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강이슬은 3점만으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8점을 올렸다. 박지수도 16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2차전은 북한을 상대로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치른다.
한편 남과 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단일팀을 꾸려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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