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군부대에 제복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먹거리(푸드) 트럭이 뜬다.
국가보훈부(보훈부)는 제복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도시락 등을 전달하는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보훈부는 오는 5일 강원 동해소방서와 관할 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18일 충북 증평 제37사단, 27일에는 대구 50사단에 먹거리를 보낸다.
보훈부는 지난 6월에도 서울 종로소방서와 대전교도소, 울산 해양경찰서에 푸드트럭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제복 근무자들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1년 365일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영웅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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