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전소미·태양과 '파인드 유어 웰비잉'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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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10-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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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번째 연간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 기반 웰비잉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룰루레몬이 전소미·태양과 함께 웰비잉 여정의 문 여는 파인드 유어 웰비잉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룰루레몬
룰루레몬이 전소미·태양과 함께 웰비잉 여정의 문 여는 '파인드 유어 웰비잉'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룰루레몬]
룰루레몬이 가수 전소미와 태양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 ‘파인드 유어 웰비잉(Find Your Wellbeing)’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낙인, 문화적 금기, 소셜 미디어가 주는 압박에서 벗어나, 각 개인이 건강한 삶을 계획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해당 캠페인은 두 명의 케이팝 아이콘과 함께하며, 오는 11일 팝업 이벤트 프리뷰 행사를 시작으로 4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파인드 유어 웰비잉’ 팝업 이벤트에는 전소미와 태양을 비롯해 룰루레몬의 글로벌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임원진이 참여하며, 셀러브리티, 운동선수, 현장 전문가들과 룰루레몬의 지역별 앰배서더들이 함께한다.
  
‘파인드 유어 웰비잉’은 지난달 26일 룰루레몬의 세 번째 연간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Global Wellbeing Report)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모두의 웰비잉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세계 주요 14개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웰비잉 수준을 진단하고, 웰비잉 수준에 대한 개선 요인과 방해 요인을 분석했다.

올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응답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웰비잉 지수가 그 어느 때보다 낮다고 답했으며, 64% 이상은 자신의 웰비잉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나 그 중 10%만이 자신의 웰비잉 수준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파인드 유어 웰비잉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는 웰비잉을 독려하고 웰비잉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타파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셀러브리티, 운동선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을 포함해 현장 전문가와 룰루레몬 앰배서더가 한 데 모인다.
 
특히 론칭 행사에는 레드벨벳의 예리,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박위, 닥터프렌즈의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포함해, 일본의 아사히나 아야(Aya Asahina)와 이와하시 겡키(Genki Iwahashi), 태국의 코엔(Koen), 말레이시아의 젠 치아(Jenn Chia)와 제인 척(Jane Chuck)이 참석한다.
 
룰루레몬에서는 게러스 포프 아태지역 부사장, 네이선 챙 아태지역 브랜드 마케팅&커뮤니티 부사장이 참여한다.
 
네이선 챙(Nathan Chang) 룰루레몬 아태지역 브랜드 마케팅&커뮤니티 부사장은 “태양과 전소미가 높지 않은 웰비잉 만족도 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명 인사들이 지닌 영향력을 통해 많은 사람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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