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 추석 연휴 6천여 명 방문… 입소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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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0-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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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유사테마파크, 연휴 기간 관람객 북적

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추석 연휴에 6천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추석 연휴에 6천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이하 군위문화관광재단)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6천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대구 편입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개인 프로그램부터 단체(일반·학생·외국인) 투어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고, 대구시와 함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 추석 당일과 다음날은 3대가 함께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찾은 가족이 많았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 검색량이 1만6000건으로 입소문이 크게 늘었다고 군위문화관광재단측이 전했다.
 
한편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바비큐 축제가 열리며, ‘먹소, 사소, 노소’라는 슬로건으로 군위에서 생산된 한우·한돈 무료 시식과 체험, 육중완 밴드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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