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김동연 지사가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04/20231004161708415200.jpg)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10.4 공동선언 1주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고 볕이 나면 뿌리가 뻗어나갈 거라고 했는데, 물을 주는 것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04/20231004161740501769.jpg)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크지 않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멋있고 잘생긴 나무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