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세상'이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정신의료기관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함께했다"면서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의 국제교류음악회에서 연주자들 대부분이 전맹이자 세계 최초 브라인드 오케스트라인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와 해외 연주자들의 뛰어난 음악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보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그것은 음악을 넘어서 감동입니다. 좋은 사회란 포용의 사회입니다. 정신건강 치료의 적극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편견을 없애고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불편이 아닌 역량으로서 빛을 보게 하는 사회가 바로 포용의 사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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