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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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성주 기자
입력 2023-10-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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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환경에 취약한 경기도민 위해 견고한 지원체계 마련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이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이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및 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4월에 시작됐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마약 근절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과 누리집에 게시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해환경에 상대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도민 여러분이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철현 의원(안양2, 국민의힘)과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을 지목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여 경기도 복지정책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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