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달 25일, 전국의 국경보건사무소 및 주・현・시의 보건국, 병원 등에 대해 치사율이 높은 니파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내 감염사례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을 통해 국내에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서 입국한 승무원과 승객, 동물의 이동 등에 대한 경계 강화를 지시했으며, 급성 발열 및 의식의 명확도 저하 등의 증상에 대해 보건국 및 병원과 연계해 조기 대처하도록 촉구했다.
니파 바이러스로 인한 최근의 사망 사례는 9월 중순까지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2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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