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 및 산업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3회 연속 우수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괄목 성장을 통해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네비웍스, 모트렉스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뿐만 아니라 Axon, DataExpert 등 해외기업들 또한 적극 참가했다.
또한, 첨단범죄 대응을 위한 ‘보안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아이디스, 원우이엔지, 딥노이드, 제트코와 같은 주요 보안기업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급성장 중인 보안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현장 경찰이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우수제품 품평회가 개최되며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에게 다각적인 내수 판로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이 밖에도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수사 컨퍼런스인 ‘국제CSI컨퍼런스’, SK쉴더스 등 관계기업 전문가가 정보보안 최신 이슈를 발표하는 ‘대한민국보안컨퍼런스’와 함께, ‘대테러컨퍼런스’, ‘공공안전통신망포럼’ 등 30여 개의 다양한 컨퍼런스/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시민참여행사' 금번 전시회는 작년 크게 인기를 모았던 ‘경찰 체력검정 체험’, ‘CSI과학수사체험’, ‘경찰장비(순찰차, 드론, 사격 등)체험’, ‘재난안전체험’ 뿐만 아니라 ‘마약예방홍보관’, ‘경찰오토바이경진대회’, ‘경찰기마대체험’ 등 경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글로벌 치안⸱보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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