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동향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별 현황과 확보전략 △이차전지 및 핵심광물 기업에 대한 수은 금융지원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은은 "최근 미-중 대결 구도의 강화로 인해 세계 각국은 공급망 관련 기본 전략의 방향을 기존의 효율성 위주에서 안정성 추구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 중"이라면서 "특히 에너지·광물의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수은은 우리 기업에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에너지·광물 산업 현황과 에너지 자원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방안과 시사점을 담은 '2023 신흥국의 에너지·광물 공급망 분석'을 발간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광물 및 이차전지 기업 54개사의 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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