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은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구미시가 밝혔다.
4일 개강한 가을학기 민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지난 4일~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3시), 고려 삼은 중 한 분인 야은 길재선생을 기리는 야은 역사체험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5일 개강한 제6기 성리학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지난5일~오는 12월 2일 오후 2시~4시), 15세기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이 일선(구미)에 있다’라는 명성을 얻게 된 ‘선산 장원 방 인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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