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것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바우덕이 축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첫날 이모저모. 드디어 바우덕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명 나는 잔치에 음악과 춤, 먹거리, 즐길 거리가 빠질 수 없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믿음으로 가장 '안성' 적인 축제로 준비했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예쁘게 한복 입은 김에 축제장에 나온 농부들과 농산물 홍보 사진 촬영도 했네요. 맛과 건강, 가격까지 믿을 수 있는 안성장에 놀러 오셔서 시식도 해보시고, 구매도 하세요"라고 홍보했다.

특히,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 첫날,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관람객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끌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무료 시식과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덤으로 챙겨주는 따뜻한 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료 택배와 주차장 배달, 카드 결제 등 안성맞춤 쇼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별도의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와 직거래 장터 내에 있는 안성맞춤 홍보관에서 SNS 사진 이벤트에 참여하면 안성마춤 쌀 500g을 제공하는 이색 행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천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푸드트럭 등에서는 다회용기를 적극 사용하며 저탄소와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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