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간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송심달 회장은 “올해 우리 농민은 폭우, 폭염 등 자연 재해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오늘 행사로 그동안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식량위기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지만 스마트농업 및 미래 지역먹거리계획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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