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그간 고전적인 도서관 사업에서 탈피하여 도서관 공간을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변경해 개방하고, 책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에서 유일하게 표창받았다.
또 책 읽는 광명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독서 진흥 시민 제안 사업을 공모하는 등 시민 주도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책도서관을 비롯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성향별 맞춤 독서동아리 운영 등 독서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변화 혁신을 통해 광명시 곳곳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고, 도서관 역시 시민들이 자아를 계발하고 아이들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커 나갈 수 있는 학습과 문화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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