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일어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철수가 시작됐다.
9일 대한항공·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첫째 도시인 텔아비브발 인천행 국적기(KE958, 에어버스 A330-200)가 현지시간 기준 10일 오후 1시 45분께 출발해 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0분께 도착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일어난 7일(현지시간) 이후 첫 국적기 귀국편이다.
해당 국적기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현지에 도착한 뒤 승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체류 중인 한국인 가운데 일부가 귀국하게 된다. 사실상 한국인 철수가 시작되는 것이다.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한국인 장기체류자 약 570명과 여행객 약 360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9일 대한항공·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첫째 도시인 텔아비브발 인천행 국적기(KE958, 에어버스 A330-200)가 현지시간 기준 10일 오후 1시 45분께 출발해 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0분께 도착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일어난 7일(현지시간) 이후 첫 국적기 귀국편이다.
해당 국적기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현지에 도착한 뒤 승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체류 중인 한국인 가운데 일부가 귀국하게 된다. 사실상 한국인 철수가 시작되는 것이다.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한국인 장기체류자 약 570명과 여행객 약 360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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