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지역 도예문화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인정신이 투철한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기간은 내달 3~10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1명이다.
자격조건은 광주시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도예산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시민이라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입상·전시활동 경력, 전문성, 도예문화 발전 및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방 시장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발된 자는 명장 증서가 수여 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와 전시지원비를 받게 된다고 말한다.
아울 도자 관련 행사 참여시 초청자로 선정 등 예우도 받게 된다느느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방 시장은 "명장 선정으로 조선백자의 고장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 문화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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