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경기도 농촌을 지키는 청년농업인 감성농부들이 땀흘려 키운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팜파티 행사다.
팜파티는 농장 주인이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 판매, 공연, 체험 등을 하는 행사다.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와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참여존에서는 △먹방유튜버 밥굽남과 함께하는 통돼지바베큐 나눔행사 △감성농부학교 스탬프투어(5개 코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중앙무대에서 △풍물 및 마술공연 △거리공연(버스킹, 장희원) △곡물그림그리기 △대나무물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내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도민에게 알리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청년농업인의 열정으로 키워낸 농작물과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 경기도4-H연합회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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