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휘부터 김무열·장윤주까지…'발레리나' 명품 조연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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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0-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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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발레리나에서 맹활약한 명품 조연사진넷플릭스 제공
    영화 '발레리나'에서 맹활약한 '명품 조연'[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가 극의 풍성함을 더한 명품 조연 스틸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넷플릭스 측은 신세휘부터 박형수, 김영옥, 주현, 김무열, 장윤주까지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명품 조연' 스틸컷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 신세휘가 ‘옥주’의 복수를 돕는 ‘여고생’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 날이 선 눈빛이 돋보이는 모습과 처참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있는 모습 등 상반되는 스틸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고생’의 스틸은 그녀가 ‘옥주’의 복수에 어떻게 얽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흥미를 더한다. 

    ‘최프로’와 함께 ‘옥주’를 쫓는 약사 ‘명식’역은 '드림' '교섭' '공조2'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박형수가 맡았다. 기존의 약사 이미지와 달리 마약을 불법 판매하는 약사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더하는 스틸과 ‘옥주’의 총구에 겨눠진 ‘명식’의 위태로운 순간이 담긴 스틸은 그가 옥주의 손에 ‘최프로’와 함께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모자와 총을 든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김영옥과 주현은 복수를 위해 총기가 필요한 ‘옥주’가 만난 총포사 부부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선배님들의 유쾌한 연기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즐거웠다"라고 전한 전종서의 말처럼 김영옥과 주현은 유쾌한 케미로 극의 활기를 더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무열이 ‘최프로’의 친구이자 조직의 보스인 ‘조사장’역으로 등장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한다. 김무열의 색다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장’의 스틸은 작품 속에서 그가 어떤 긴장감을 더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윤주가 ‘옥주'의 전 직장 동료 ‘문영’역을 맡아 반가움을 선사한다. ‘문영’은 복수를 결심한 ‘옥주’에게 따뜻한 조언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인물로 ‘옥주’가 펼치는 감성 복수 액션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스타일리쉬한 액션, 힙하고 트렌디한 OST, 눈길을 사로잡는 회화같은 미술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감성 복수 액션 '발레리나'는 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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