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라베니체 도심축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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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성주 기자
입력 2023-10-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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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추진상황 최종점검 후 현장에서 진행상황 직접 챙겨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라베니체 도심축제 현장 현안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2023년 김포시 라베니체 도심축제’를 나흘 앞둔 10일 라베니체 일원에서 ‘10월 현장 현안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라베니체 도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역별 이벤트 등 그간 준비사항들을 돌아봤다.

회의가 끝나고 김 시장은 축제 주최, 주관부서 관계자와 국소장 등 20여명이 함께 축제장소를 돌며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셔틀버스 운행 △방역 및 안전 관리 등 전분야에 걸쳐 현장점검을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상불꽃공연 메인장소인 문보트 선착장, 인근 육교 등의 안전성에 대한 꼼꼼한 현장점검 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라베니체 도심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김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축제의 시작과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됐던 라베니체 축제가 타 지역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 유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부터는 전면 개편해 수상불꽃 공연, 각종 버스킹, 콘서트 등의 체험형 행사로 탈바꿈했다.
◆ 2023년 김포시 청소년토론대회 성료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김포 청소년들의 열네번째 토론대회 결선이 김포시청에서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대회에서는 ‘22시 이후 청소년 야간 학원교습 찬반’ 주제로 '장기동전교회장이조'팀(한동규, 조아영)과 '베스트어센트어포지션'(조수현, 김성현)팀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반대측 입장에서 토론한 '장기동전교회장이조'팀(한동규, 조아영)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교생 총 34팀이 참가해 예선, 본선을 거쳐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결선에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활동 찬반’을 주제로 최종 결승진출팀을 가려냈다.

이회숙 김포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행사를 주관해 준 김포시청소년차세대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논하며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 및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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