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국소장, 36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신규·핵심사업 139건과 주요사업 254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사업은 상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드론산업 육성,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시설 유치 등이다.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미래 신성장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적극 반영해 미래상주의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외식산업개발과 농식품 벤처펀드 투자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량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 청년들을 위한 상상청년 놀거리 조성, 청년 드림하우스 조성,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설치,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제2 교육온실 구축 등 인재 양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예산 부족 우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민선 8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상주시 공직자 모두가 상상을 주도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