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MOU(업무협약) 기관인 금강보청기 동해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저소득, 난청에 어려움을 겪는 총 50명의 어르신이 청력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금강보청기 동해점(대표 최은영)은 2021년부터 복지관과 협업하여 연 2회 무료청력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30명의 어르신께 청력기능검진과 상담을 통해 난청 예방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주었다.
보청기 전달식 후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저소득, 난청 어르신의 보청기 후원과 협력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금강보청기 동해점(대표 최은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규성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분들께 헌신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영 대표는 “지역사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난청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관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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