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지역 내 거주 독거 중장년 20,822명(남 10,060, 여 10,762명, 구성비 12.6%)으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어 이에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커뮤니티 재능나눔사업단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에게 재능기부 및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원50플러스센터의 커뮤니티 재능나눔사업단 회원 100여명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독거 300명에게 나누어 주는 지역봉사활동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식재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거주 독거 중장년을 위해 노원50플러스센터의 전통 고추장 나눔은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한 사랑의 실천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꼼꼼히 챙겨 행복한 노원을 만들도록 힘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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