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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발전국은 회계연도 3분기에 해당하는 10~12월에 일반 경쟁 입찰이 실시되는 관유지는 란타우 섬(大嶼山)의 주택용지 1구획 뿐이라고 4일 밝혔다. 상업용지의 일반 경쟁 입찰은 실시되지 않는다.
입찰 대상은 란타우 섬 청샤(長沙)의 면적 약 1.9헥타르의 관유 주택용지. 주택 110세대 건설이 가능하다.
한편 10~12월에는 홍콩철로(MTR)를 운영하는 홍콩철로공사(MTRC)가 란타우 섬에 신설하는 MTR 퉁충(東涌)선의 퉁충동역 개발 1단계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개발을 통해 주택 1200세대가 건설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시개발공단에 해당되는 시구중건국(市区重建局)은 이 시기에 주룽(九龍)지구 카이탁(啓徳)과 마타우와이(馬頭囲)에 각각 1건씩의 재개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가능한 주택은 총 1450세대.
베르나데트 린(寧漢豪) 발전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상업용지 입찰이 실시되지 않는 이유와 상업동향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현재 상업물건 공실률은 평균 10%, 또는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상업용지 입찰을 실시하지 않는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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