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지난 달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1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후원금을 조성하며 순직소방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기 서장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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