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기업유치 등 경제교류 분야 중요도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

문화관광·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 신규 위촉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11일 “광주시의 4대 축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문화관광 분야 홍보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등 경제교류 분야 중요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관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형수 이사를 위촉한 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민기 정책자문관은 광고·언론 분야 전문가로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언론 분야 베테랑이다.

또 경주대 교수와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현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 등에 위촉돼 해당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교류 분야에 위촉된 김형수 정책자문관은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 이사와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해당 분야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