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제품명은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이다. 오는 17일 미국 등 전 세계에 동시에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IFC몰 테일러메이드 서울에서 공개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2023년형 RB19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품에 팀 디자인을 사용했다. 컬렉션에는 스텔스2 플러스 카본 우드, 스파이더 GTX 퍼터가 포함됐다. 스탠드백, 타월, 골프 티, 헤드 커버, TP5x 골프공 등도 있다. 데이비드 에이블리스 테일러메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양사는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통된 열정을 갖고 있다. 드라이버를 위한 것처럼 테일러메이드는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과 AGL이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 양사는 지난 5일 제휴 누리집을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해외 골프 예약'으로 전환된다.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약 후 라운드를 마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베트남 다낭 몽고메리 링크스 3박 4일 골프 앤드 숙박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야자키, 후쿠오카, 나고야 골프장을 예약한 선착순 30명에게는 결제 금액 1000원당 5마일리지를 제공한다. 30명 이후에는 1000원당 2마일리지다. 더불어 일본 일부 노선에 대해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XGOLF가 한글날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XGOLF 회원이다. 주제는 지난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 기념 할인권 증정과 가로세로 문제가 준비됐다. 9일, XGOLF는 참여자 전원에게 1만900원 쿠폰을 증정했다. 오는 31일까지 '선결제 골프장' 메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가로세로 문제는 정답자 3명에게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발표된다. 두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한글날을 되새기며 기초 지식을 함께 함양하고자 추진했다"고 이야기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IPX와 협력해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40만 뷰를 기록했다. 골프백, 헤드커버, 파우치, 볼 마커, 우산, 골프공 등 15종류로 구성됐다. 젝시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를 통해 새 소비자를 유입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 골프를 준비하는 골퍼들은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라운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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