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트럭은 인도를 가로질러 모란시장 내 모 건강원을 들이받은 후 멈춰섰으며, 50대 트럭운전수 A씨와 보행자 7명 등 총 8명(중상 3, 경상 5)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갑작스런 차량 돌진으로 다리 등을 다치긴 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트럭운전사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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