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만은 이더리움과 폴카닷에서 크로스체인(코인과 코인을 연결해주는 것) 웹3 지갑으로 모든 계정을 한 곳에서 생성·소유·관리하고 자산을 전송·저장·수신할 수 있다. 이로써 디센트 지문인증형 지갑 이용자들도 탈리스만 확장 프로그램과 연결해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탈리스만 지갑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토큰을 잠가 놓고 이자를 획득하고, 연동을 통해 디파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도 가능하다.
디센트 지갑은 개인이 직접 키를 관리해 디지털 자산을 스스로 보관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200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다.
디센트 관계자는 "탈리스만 지갑 연동을 발판으로 블록체인 메인넷과 프로젝트들과 연계해 디센트 지갑 사용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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