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 ‘2023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방직 대구공장, 영남대학교의료원, 태원전기,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물류센터 현장직, 사무직, 요양보호사, 생산 현장직, 경비, 청소 분야 등 1:1 현장 면접을 통해 22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지원 및 부대행사로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서비스, 맞춤형 직업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3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어 미래를 설계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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