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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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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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장 평택시 송탄보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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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이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환영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겨 평택시가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는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4회 흰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복지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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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비롯해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전달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2부 문화마당에서는 점자경시대회, 노래자랑, 시각장애인 윷놀이, 공굴리기 등이 펼쳐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시각장애인 복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장 평택시 송탄보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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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FA 51st Medical Group) 신임 전대장 콜 로빈슨 (Col Robinson) 대령 일행이 평택시 송탄보건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콜 로빈슨 대령은 송탄보건소장과 현재의 코로나19 상황과 상호 비상응급체계 등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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