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간호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간호문화캠페인은 지역주민 500여 명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혈압 및 혈당 검사, 건강 상담 등으로 이뤄졌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이진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주민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전담의료지원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신속한 치료와 비용을 지원하는 금동이(금쪽같은 동구 어린이) 협력사업도 시행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동구청과 동부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행위자 분리 및 병원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대구파티마병원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 조사와 관련된 의학적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김건우 의무원장은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자원을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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