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7개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한 교통안전협의체를 출범하고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지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협력단체가 함께 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안전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이 맡았다.
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교통사고 원인 중의 하나인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제도적 대책 마련과 보호구역 내 차량신호 및 보행신호의 간격 등 신호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하는 한편 어린이 통학로 개선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라베니체 도심축제,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15일에는 체험부스에서 게임(가칭 7초를 잡아라)이벤트와 병행한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설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시에서 당일 배부한 설문지(이벤트 엽서)의 QR코드를 인식한 뒤 라베니체 내 상가 이용 영수증을 첨부해 김포시청 도심축제 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안내소는 라베니체내 소나무광장 옆 부스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일 추첨을 실시해 라베니체 관련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차년도 축제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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